지난 주말(2022년 10월 8일 ~ 9일)에 당진 석문 왜목마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바다가 보고 싶다 하여 10여 년 전에 석문방조제에서 낚시도 하고 왜목마을에서 바지락 칼국수를 먹던 것이 생각이 나서 왜목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와이프가 1박을 원해서 당진 관광호텔에서 1박을 했습니다.
왜목마을
왜목마을의 유래는 지형이 왜가리의 목처럼 생겼다는 유래에서 왜목마을입니다. 서해안으로 왜목마을의 주소는 충남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26입니다. 해수욕장은 폐장한 상태입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백사장에 텐트 금지라고 되어 있지만 아주 많은 텐트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왜목마을 위치
왜가리 머리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로 왜가리 머리 앞 쪽에 날개 조형물이 있습니다. 기념 촬영하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당진 호텔
계획은 당일치기 왜목마을 가족여행이었지만 와이프와 아이들이 1박을 하기를 원하여 주변의 호텔을 찾다가 당진 호텔을 찾았습니다. 왜목마을 주변에도 멋있는 호텔과 모텔이 있었지만 막연한 생각에 비쌀 것만 같아서 당진 시내 쪽으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숙박시설 예약하는 앱으로 찾아봤지만 주말이어서 인지 숙박할 수 있는 곳이 없어 녹색창으로 검색을 하여 전화를 하고 당진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저녁은 호텔 앞에 기지시 연탄구이 갈매기살에서 갈매기살과 계란말이를 먹었습니다. 바로 앞이어서 걸어서 갈 수 있어, 소주도 한잔했습니다. 다 좋은데 한 가지 흠이 있다면 화장실에서 담배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아이들이 난감해했습니다.
기지시 연탄구이 갈매기살 위치
석문 손짜장 마을
아침에 일찍 출발을 하느라고 아침도 안 먹고 출발을 하여, 배가 너무 고팠습니다. 그래서 식당이 있으면 바로 들어가기로 했는데 석문 손짜장 마을이라는 중국음식점이 있었습니다. 식당 앞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도 많고 식당 안에 들어가니 손님들도 많았습니다. 맛집 같았습니다. 짬뽕, 간짜장, 탕수육,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허겁지겁 먹으라고 사진도 잘 못 찍었습니다.
석문 손짜장 마을 예약 또는 위치를 안내받으시려면 위의 사진의 전화번호로 전화해 안내받으세요.
정신없이 먹으라고 기본 메뉴의 사진이 잘린 줄도 몰랐네요.
음식들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위치를 아래에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석문 손짜장 마을 중국 음식점 위치
생활의 달인 장호덕 손 만두 석문점
석문 손짜장 마을 바로 앞에서 우회전하면 바로 나오는 장호덕 손 만두(석문점) 집 또한 개인 차는 있겠지만 저는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집에서는 맛있어서 이틀 동안 사 먹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위치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왜목마을 바지락
30분 정도 캤는데 아래의 사진만큼 캤습니다. 바지락이 너무 많아 잠깐 캐도 아주 많이 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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